국경없는 기자회, 美 기자 구금 결정 비난 _강의 영상을 보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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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인 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미국중앙정보국 비밀 요원 신분 누설 사건인 이른바 `리크게이트'와 관련된 연방 대배심 증언을 거부한 시사주간 타임의 매튜 쿠퍼 기자에 대한 미국 연방법원의 구금 명령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언론자유의 초석인 취재원을 밝히지 않을 권리가 미국 법원에 의해 다시 한번 위협받고 있다`면서 `기자들로 하여금 취재원을 밝히도록 강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생명인 탐사보도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의 토머스 호건 판사는 지난 9일 리크 게이트를 심리중인 연방대배심 증언을 거부한 쿠퍼 기자에게 법정모독 혐의를 적용해 구금 명령을 내리는 한편 법정 증언이 이뤄질 때까지 소속사인 타임측에 하루 천 달러씩의 벌금을 부과토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