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전 할머니들’에 대한 불법 침입 소 취하 _이겨서 죽는 게임_krvip
이라크전에 항의하면서 모병소에 무단 진입한 혐의로 기소됐던 5명의 할머니들에 대한 소송이 취하됐습니다.
애리조나주 투산의 검찰당국은 65살에서 81살에 이르는 할머니 5명이 지난달 13일 투산의 한 모병소에 진입해 불법침입 혐의가 적용됐지만 혐의를 증명하기 어려워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들은 지난 3년동안 모병소 앞 도로에서 반전시위를 벌여오다가 지난 13일에는 자식과 손자들이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자신들이 이라크에 가겠다며 모병소에 진입해 입대신청을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