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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3기 청와대를 이끌 수석비서관급 인사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 새 정책실장에 정진석 국회정보위원장이 정무수석에 내정됐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을 내정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으로 일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끈 점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정책에 따른 갈등이라는 것은 불가피 하니까 갈등을 어떻게 하면 이제 잘 조종을 하고 최소화해나가느냐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정무수석에는 정진석 국회 정보위원장이 발탁됐습니다. 충남 출신 3선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청간 소통과 대야 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 각계 각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에는 흥사단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던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대변인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정무 감각을 지닌 여성이란 점이 평가됐다는 후문입니다. 한때 홍보수석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로써 지방선거 이후 40여 일만에 인사 개편을 단행했지만 개편과 발표 과정에서 혼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