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6%,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_베토 카레로의 자녀는 몇 명입니까_krvip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정규직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현재 영어교육을 받고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35.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영어교육을 받는 이유에 대해 '경쟁력 강화 및 폭넓은 지식 획득을 위해서'(44.7%)라고 밝혔다. '업무에 필요해서'(20.4%),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12.4%) 영어공부를 한다는 이도 있었다. 직장인들이 영어교육을 받는 시간은 주로 '평일 퇴근 이후'(34.5%)였다. '평일 출근 전'(18.6%)이나 '평일 점심시간'(12.8%)을 이용해 교육을 받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대개 '사설학원(39.8%)을 다니고 있었으며 '온라인 강의(25.2%)나 '사내 교육기관'(15.0%) 등을 통해 영어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영어교육을 받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한 달에 평균 18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