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사칭해 조세관련 책 판매 사기 _파라디소 카지노 마피아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조세 관련 책을 판매한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33살 신모 씨등 9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신 씨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등은 지난 해 8월 서울 석관동의 한 무역회사 대표 42살 곽모 씨에게 관할 세무서 직원이라고 속여 자신들이 만든 조세관련 책자를 판매한 뒤 18만 5천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3백 70여개 업체로부터 7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