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 하루새 17명 확진…접종 후 확진 8명으로 늘어_자동로봇으로 돈 벌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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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하루사이 군 내 확진자가 17명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충북 청주 공군부대의 간부 1명이 확진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출근했던 이 간부의 밀접 접촉자를 포함한 6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계룡대 해군, 경기 오산 공군 부대에서도 각각 간부 1명씩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휴가중이거나 복귀하며 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충남 태안의 국직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들 간부 3명의 경우 부대 내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산 공군 간부 확진자는 2주 전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돼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만 총 8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선 훈련병 13명이 추가 확진돼 훈련소 내 확진자는 총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13일)까지 30세 미만 장병 2차 백신접종 인원은 누적 34만544명으로, 1차 접종자 39만5천여명 대비 86.1% 완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