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핵 보유국 절대 인정 안 할 것”_클래식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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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개정한 헌법에 핵보유국을 명기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 정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지난 2005년 `9.19 공동선언'에는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도록 돼 있다면서 이런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유엔 안보리 결의에 포함된 모든 국제 의무를 따를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