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사협회, 건강식품 피해 자료화 방침 _빙고 카드 표시용 돌_krvip
일본의사협회가 건강식품에 따른 피해 사례를 자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사협회는 의사가 진찰할 때 건강식품에 따른 피해 사례를 발견하면 이를 따로 데이터베이스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특정 건강식품에 따른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때는 이를 정부 당국에 알려 피해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건강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인체 유해 여부를 판단하는 임상시험이 의무화돼 있지 않아 이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중국산 다이어트 식품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의사협회는 내년도에 도쿄 의사회에서 먼저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을 시범 실시해본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