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신형 강습상륙함 日 전진배치_베토 카레로 공원 입장권은 얼마인가요_krvip

미 해군의 최신형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LHA-6)함과 스텔스 상륙함인 뉴올리언스(LPD 18)함이 조만간 일본 미군기지에 동시에 전진 배치될 예정입니다.

주한 미 해군과 미 7함대에 따르면, 아메리카함과 뉴올리언스함은 일본 사세보항에 배치됐던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테덤(DDG 63)함과 강습상륙함 와스프(LHD 1)함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스테덤함과 와스프함은 모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취역한 미 해군의 최신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함은 길이가 257ｍ에 만재배수량이 4만5천t으로로, 특히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미 해병의 최신형 스텔스기인 F-35B를 다량 탑재합니다.

미국의 아메리카함과 뉴올리언스함 서태평양 전진배치는 이 지역에 해군력을 증강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견제 효과를 얻으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또한, 북미 간 비핵화 대화 교착 국면에서 대북 경고의 의미도 갖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