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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선박들이 오늘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해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부근 해역을 항행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밝혔다.

교도통신은 이날 중국 해경 7척 등 10척이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22∼44㎞)을 항행했다며 이들 선박은 현재 조업 중인 중국 어선 주변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순시선은 이들 선박에 대해 영해에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센카쿠 열도 인근에선 지난 5일부터 중국 당국 선박과 어선이 연일 접근, 일본 해경당국이 경계를 강화하는 등 중일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지난 9일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중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에 반복해 접근하는 것에 항의했다.

한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의 스콧 스위프트 사령관은 지난 8일 중국 칭다오를 방문, 위안위바이 사령관을 만나 관계 구축을 위해선 군사력의 투명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해상에서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피하려면 미국과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군 수뇌부가 채택한 행동기준의 적용대상을 넓혀 해상 단속당국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교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