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50대 여성 둔기 맞아 숨져 _클럽 셔츠를 입고 포커 게임하기_krvip

가정집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둔기에 맞아 크게 다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어머니는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의 단독주택 2층 집에서 세들어 사는 59살 현 모씨와 현씨의 아들 36살 고 모씨가 둔기에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1층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1119에 신고했습니다. 현 씨 모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 씨는 숨지고 아들 고 씨는 생명이 위독합니다. 경찰은 2층이 소란스러워 올라가보니 현 씨는 부엌에서, 아들 고씨는 방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피해자들의 사건 전 행적과 또 다른 목격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