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특별재난지역 적극 검토” _포키 게임 우노 온라인_krvip

盧, “특별재난지역 적극 검토” _레오베가스닷컴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어젯밤 문희상 의장 등 열린 우리당 신임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총리에게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문희상 당의장으로부터 피해 농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무리돼 다행이고 공무원의 수고가 많았다면서 피해지역 주민에 대해 정부와 국민의 따뜻한 관심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전체 국무위원에 대해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 이 제도 도입은 대통령의 권한행사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며 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국회 검증을 통해 공식성과 절차의 완벽성을 충족시킬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열린 우리당 경선과 관련해 이전 경선 과정에서는 대통령의 권력을 까겠다고 해야 표에 도움되고 당의 과두체제를 비판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이 이미 당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모두 놓아버려 그런 일이 없었다며 이를 무소유의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국민이 힘겹고, 어렵고 짜증스러우면 자신들의 부담이 되고 어려움으로 전달된다면서 국민들을 기쁘게 하고, 걱정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 지도부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난 2003년 열린 우리당 창당 당시를 회고하며 당시에는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면 개헌선과 탄핵선을 야당에 넘겨주게 된다는 것을 미처 상상도 하지 못했으며 탁핵이 나오자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비로소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눈수술로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언급과 관련해 지난 2003년 청와대에 들어올 때는 포위된 분위기로 들어 왔는 데 지난해와 올해 지금 상황은 적어도 몰리지는 않으니까 부드러워져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