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대권주자, 클린턴 등 여성 전성시대_포키스틱 게임_krvip

2016년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집권 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 10명 가운데 4명이 여성으로 꼽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민주당 인사 10명을 선정한 결과, 1위를 차지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포함해 4명이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함께 거론된 여성 대권주자는 힐러리의 상원의원직을 물려받은 크리스틴 길리브랜드 상원 의원과 '소비자 운동의 기수'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이 꼽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장관이 아직 출마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건강만 괜찮다면 출마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