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순이익 65%는 ‘비항공 수익’”_사이클리스트를 위한 포커 반바지_krvip

인천공항의 순이익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면세점이나 상업 시설에서 거둔 수익이어서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정희수 의원은 오늘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의 부채는 해마다 줄고 당기 순이익은 꾸준히 늘고있지만 수익 구조를 분석해 보면 항공 수익은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40%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식당이나 면세점 임대료 등 비항공 수익은 해마다 늘어 지난 2007년 51%에서 올해 65%로 증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처럼 낙후된 수익 구조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익이 많이 났다는 이유로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해 국토부 산하 기관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가장 높은 급여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