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중재 임상시험 858건…3달 사이 15배 증가_보안 문자를 해결하여 돈 버는 방법_krvip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이 국내외 858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개월 전보다 시험 건수가 15배 증가했습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개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 정보에 따르면 어제(8일) 기준 미국국립보건원의 임상 정보 제공 사이트에 신규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858건입니다.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825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33건입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어제(8일) 기준 13건입니다. 이 가운데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2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1건입니다. 이 가운데 연구자 임상시험은 7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임상시험 858건은 지난 3월 11일 기준 56건에서 3개월 사이 15.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연구자 임상시험은 32건에서 565건으로 17.7배 증가했는데, 이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공익 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이 임상연구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546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264건, 미국국립보건원 및 U.S. Fed 후원 임상시험은 15건으로 이 중 연구자 임상연구의 비중이 66.2%로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