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리기업 협력업체 지원 요청 _몬스터 카드로 이기는 것이 유리하다_krvip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발표된 정리대상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권의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는 28일까지 각 영업점의 지원실태를 자체 점검해 결과를 보고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2차 퇴출기업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이 지난 3일 정리대상기업 발표이후 지난 18일까지 대환, 만기연장, 신규자금 지원등 총 2천479억원으로 같은 기간 여신의 만기도래액 천960억원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금융기관 영업점의 경우 협력업체에 대해 할인어음 만기전 환매요청, 어음할인 기피, 대출금의 상환요청 등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상업어음의 일반대출로의 전환은 미흡한 상태로 협력업체의 자금난이 지속되고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