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강탈 용의자 2명 공주로 압송 _알았어 그리고 배터리 슬롯_krvip

지난 15일 국립 공주 박물관에서 국보 등을 강탈한 유력한 용의자 두 명이 사건 일주일만에 부산에서 붙잡혀 수사본부가 설치돼 있는 공주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2일) 오후 시민 제보를 받고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4살 황모 씨와 36살 오모씨 등 2명을 부산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 안에서 범행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 등을 발견했으나 황씨 등 용의자 두 명은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붙잡힌 이들 이외에 43살 김모 씨와 42살 성모 씨 등 용의자가 두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