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 시스템 도입 _헤시피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 시스템 도입 _대량 생산을 위한 유청 단백질_krvip

⊙앵커: 구급차의 접근을 감지해 사거리 신호를 바꾸는 등 긴급이송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운영이 치바현 내 일부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치바현 경찰본부가 중심이 돼 도입한 것으로 임바무라에 있는 일본 의과대학부속 치바 후쿠소병원과 주변 7개 지역에서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시스템은 구급차에서 발신된 적외선 신호를 도로 위 140여 군데에 설치된 센서가 감지해 구급차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치바현 경찰본부 교통 관제센터로 이 정보를 보내 구급차 진행방향 사거리 신호 등을 바꿈으로써 구급차 도착 시간을 단축합니다. 또한 같은 정보가 환자가 이송되는 병원에도 전달돼 병원측은 구급차의 도착시간에 맞춰 환자 수용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시험 운영에서는 구급차의 현장도착 시간이 평균 26초 빨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