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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아의 경우 출생 직후 뇌 초음파로 자폐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태미 모브사스 박사는 저체중아가 출생 직후 뇌 초음파에서 뇌실비대인 것으로 밝혀지면 나중 자폐증이 나타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뇌실이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척수액으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다. 모브사스 박사는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저체중아 1천105명의 2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뇌실비대는 뇌의 백질(white matter)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뇌는 겉부분인 피질(회색질)과 속부분인 수질(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질에는 뇌 전체의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신경섬유망이 깔려 있다. 이 새로운 사실은 자폐아 뇌조직의 기저적 문제를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일 수 있다. 저체중아만을 연구대상으로 삼은 것은 저체중아가 자폐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모브사스 박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과학 저널'(Journal of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