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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제조업체인 구미 오리온전기가 어음과 수표 등 56억 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가 나면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리온 전기는 또 오늘과 모레까지 500억 원의 추가 부도가 예상되고 있고 회사 측은 이를 막을 능력이 없어 법정 관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오리온전기는 지난 연말까지 2년 동안 기업 구조조정을 해왔으나, 현재까지 5천여억 원의 적자가 누적된데다 최근에는 사스와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한달 매출액이 100억 원이나 감소해 부도를 냈습니다. 오리온 전기의 부도로 근로자 2천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770여억 원의 임금 체불이 예상되고 중소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도 우려돼 구미시와 노동부,경찰 등은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