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삭감 반대” 서울여대 청소 노동자 2명 단식농성_그가하는 일과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서울여대 청소 노동자 2명이 대학 측의 임금 삭감 계약 등에 반대하며 대학 본관 로비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대학 측이 새로운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급을 일방적으로 6천2백 원에서 6천 원으로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지난해의 경우 청소노동자의 시급은 5천7백 원이었고, 차액인 시간당 5백 원의 금액은 용역업체에서 부담했던 것이기 때문에 대학 측에는 임금 삭감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