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하철 중 서울 1호선 미세먼지 가장 심해”_자전거 젤이 들어있는 포커 장갑_krvip

지난해 전국 지하철 노선 중에서 서울 1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 등 6개 도시의 지하철 역사 내 공기질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 서울 1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 미터당 97.8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 1호선이 91.7마이크로그램, 서울 2호선이 90.8마이크로그램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6개 도시 지하철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기준치인 1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을 넘지 않았습니다. 역사별로는 대구 2호선 죽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의 경우엔 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1호선 종로3가역 등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