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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환경 규제조치의 결과로 올해 아마존 삼림 파괴율이 지난 1991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브라질 정부가 밝혔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사라진 아마존 우림 면적은 1만2천9천460㎢였으며 이는 지난 1991년 한해 동안 1만900㎢가 파괴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환경 규제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한 것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국토의 60%를 차지하는 아마존 우림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열대 우림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서유럽 전체 면적보다도 크지만 개발과 벌채, 농지 조성 등으로 20% 가량이 파괴됐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달 올해 삼림 파괴면적이 1만6천500㎢라고 발표했으나 위성 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를 수정했다. 지난해 파괴된 면적은 1만8천560㎢였다.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아마존 전문가는 "삼림 파괴율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파괴율 자체는 아직도 높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한 해 동안 가장 높았던 아마존 삼림 파괴면적은 지난 1995년의 2만8천67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