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러스”라며 LA 한인 무차별 폭행 당해_섹시한 여성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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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한인 타운에서 20대 한국계 남성이 ‘묻지 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한국계 미국인 데니 김 씨로 히스패닉계 남성 2명에게 코뼈가 부러지고 눈이 멍드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데니 김/한인 2세 피해자 : "그 사람들이 이마와 눈 부위를 때렸고 제가 넘어지자 계속 폭행했어요. 저한테 ‘중국 바이러스’라고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서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주 LA 총영사관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를 중국 탓으로 돌리면서, 불특정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천 8백여 건의 증오범죄 관련 피해가 접수됐는데, 한인 대상 범죄가 전체의 15%인 420건으로 41%인 중국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미국 내에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달라"는 캠페인이 번지고 있는데요.

뉴욕시에서는 전담 경찰팀까지 꾸려졌고, 미 연방하원에는 관련 범죄 방지와 대응을 위한 법안이 발의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