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투하 60년 핵위협 더 증폭” _내기 상파울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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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5년 일본에 첫 핵폭탄이 투하된 이후 60년간 핵위협은 더욱 증폭됐고 북한과 이란이 그 중심에 서있다고 미국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L.A타임즈는 오늘자 '핵문제의 과거와 현재'라는 사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계 각국이 일관되고 통일된 입장에서 북한과 이란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은 미 부시행정부에 강력히 저항해왔고 이란은 북한의 호전성을 페르시아에 옮겨 놓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세계 각국이 두 나라의 핵포기를 전제로 다각적인 경제적 지원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세계 유일의 핵 피해자인 일본은 지난 60년간 핵무장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핵개발이 계속될 경우 일본이 생각을 바꿀 수있으며 타이완도 뒤를 따를 수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역시 이에 가세할 수있지만 한국정부가 지난 2000년 우라늄농축사실을 IAEA에 보고한뒤 핵프로그램을 포기했음을 밝힌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L.A타임즈는 이와함께 '변칙적이고 은밀한' 북한이 핵무기를 테러리스트들에게 제공할 수있다는 것도 커다란 위협거리라면서 6자회담 참여국들이 북한의 핵포기를 설득하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끝으로 미국이 자세를 누그려뜨려 북한과의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등 전향적 자세를 보임으로써 베이징 6자회담이 생산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