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방선거 전 개헌 논의 부적절” _포커 손 높은 카드 규칙_krvip

열린 우리당은 대통령 임기 5년은 긴 것 같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원론적 차원의 언급이라며 지방선거 전 개헌 논의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오늘 부산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견해를 묻자 대통령이 개인적인 소회로 임기 5년은 길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그러나 정치인에게는 때가 중요하고, 지금은 지방선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대변인도 대통령이 여당에 영향을 미쳐 개헌에 영향을 행사하기 위한 의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당 차원에서 개헌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이에 당론을 갖고 있지 않으며, 방법과 시기에 대한 공식 입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