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연 6만 명 이상 일자리 창출”_다리에 살을 늘리는 방법_krvip

프랜차이즈를 통해 매년 6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브랜드를 신설한 프랜차이즈기업 300개 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맹점을 포함한 기업 한곳당 3년간 고용 계획 인원은 매년 평균 121.9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브랜드 순증가분이 549.6개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6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취업자 증가 인원인 28만여 명의 2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프랜차이즈 분야의 시장 상황과 관련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도입 초기'라고 응답한 기업은 58.0%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이익이 발생했다는 기업은 전체의 72.7%로 적자 상태라고 답한 기업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신규 브랜드의 해외 진출 계획과 관련해서는 '계획없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많았고 검토중, 3년 내 진출, 그리고 1년 내 진출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