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들레 90% 사라졌다” _팀은 내기가 없다_krvip

“토종 민들레 90% 사라졌다” _공포의 섬 베토 카레로_krvip

토종 민들레 90%가 국내에 들어온 외래식물인 서양민들레로 바뀌는 등 외래식물이 토종식물을 유전적으로 잡종화시켜 생태적 균형을 파괴하고 알레르기 등 건강에 위해를 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외래식물 토착화에 따른 유전적ㆍ생태적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유럽산 등 서양민들레가 지난 100년동안 토종 민들레의 DNA 특성을 바꿔버려 토종 민들레가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로 들어온 외래식물은 서양민들레와 서양등골나물, 망초, 돼지풀 등 30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식물은 알레르기 등 건강 위해성 등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