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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원구성을 끝낸 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장 상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또 권력형 비리 국정조사 등을 둘러싸고 각 당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등을 열어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시국회 활동에 들어갑니다. 오늘과 내일은 상임위원회 활동, 모레부터 이틀간은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와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그리고 2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장 상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입니다. 정부가 총리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는 대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해 청문회를 열고 이달 말쯤 본회의를 열어 인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장 총리서리의 자격문제뿐 아니라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제 도입, 공적자금 문제 등을 집중 제기할 태세이고 민주당은 반부패입법 등 제도개혁과 함께 한나라당 관련 5대 의혹 사건을 제기하며 맞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이규택(한나라당 원내총무): 모든 각종 비리 의혹을 깨끗하게 파헤치고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에게 알리고 그래서 마무리짓자는 것이... ⊙정균환(민주당 원내총무): 자제분 병역 비리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서 대책회의를 했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밝혀내야 될 걸로... ⊙기자: 이 밖에 대북정책과 개각 배경 등을 놓고도 양당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