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 수임비리’ 김준곤 변호사 사전구속영장_포커 입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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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과거사 사건 수임 비리 의혹을 받는 김준곤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뒤 '1968년 납북 귀환어부 간첩조작 사건' 등 관련 사건을 수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과거사 사건 수임 비리 혐의로 김 변호사를 포함해 변호사 8명을 수사 중인 가운데, 민변 회장을 지낸 백승헌 변호사와 민변 창립회원인 김형태 변호사, 김희수 변호사 등 3명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김형태 변호사에 대해선 검찰이 지난 18일 체포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소환 통보를 여러 불응한 피의자에게 청구한 체포영장이 기각된다면 법률상 피의자가 수사기관에 출석하도록 담보할 장치를 내려놓고 수사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형태 변호사에 대해선 오는 24일 4차소환을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