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곰즈 씨 석방 위해 북한과 계속 대화 중”_포커가방 구매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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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정부가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면서 고위급 특사 파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대북특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존 케리 상원의원측은 국무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북한 방문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북한이 인도적차원에서 곰즈씨 석방하도록 북한과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곰즈씨 석방을 위해 북한에 실무팀을 보낸 점을 상기시키면서 가능한 그가 빨리 미국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위 인사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그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녹취> 크롤리(미 국무부 대변인) : "(아예 모른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발표할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까?) 발표할 내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대북특사로 유력하게 거론된 인물 가운데 한명인 존 케리 상원의원측은 국무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우다웨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의 평양방문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예비회담 언급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말할 것이 없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이달 말 대북 제재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북한이 보낸 메시지가 무엇인지 관련국들과 의견을 조율한 뒤 움직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