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4% “문화접대비 제도 유지돼야”_슬롯 스택 인_krvip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문화접대비 제도에 대해 기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유지를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 50곳과 중소기업 250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문화접대비 '일몰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14%는 '일몰제'를 폐지해 영구 존속시켜야 한다고 답하는 등 전체의 74%가 제도 유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접대비 지원제도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됐는데 공연 관람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출된 접대비가 총 접대비의 3%를 넘으면 기업에 세제상 혜택을 주도록 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