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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로 건설업계에 5-6월 위기설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금융권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우리, 신한, 하나, KB, 산은 등 5개 금융지주 회장과 조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5-6월 PF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사들이 PF대출을 회수하거나 만기 연장시 지나친 담보를 요구해 삼부토건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건설사의 PF 대출에 대한 금융사의 지원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대캐피탈 해킹과 농협 전산마비 등 금융회사의 전산보안 관련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의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들에 대해 지주사들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김 위원장은 2003년 카드 대란 때문에 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겪었는데 최근 신용카드 시장에서 다시 과열경쟁 조짐이 보이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