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권익위 ‘공직 기강’ 감사 2주 연장 결정_마스터셰프에서 우승한 사람 +_krvip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9일) 권익위 공직기강 문제 등에 관한 감사를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권익위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지난달 권익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권익위 직원들의 근태 문제와 전 정부 당시 내려진 유권해석 전반에 대한 감사를 3주간 진행했습니다.

감사원은 “제보사항이 있어 공직기강 관련 감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감사원의 감사가 사퇴 압박을 위한 ‘표적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