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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오대양과 주식회사 세모 그리고 기독교 복음 침례회와의 관련혐의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재화 씨가 대구에서 활동한 사실과 경북 경산 칠곡 등 에도 구원 파 신도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 오헌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헌주 기자 :

오대양과 주식회사 세모의 연결책으로 알려져 검찰에 수배를 받고 있는 송재화 여인은 지난 82년 이전 대구 대명 중앙 교에서도 활동했으나 교회설립자인 권신찬 목사와 교류혜택차이로 관계가 나빠져 제명된 뒤 교회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교회신도들이 운영하고 있는 교회 옆 보전신용협동조합원 세모사장 유병언씨의 부인 권윤자 씨가 이사로 돼있어 복음 침례회와 세모와의 관련설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조합측은 세모 측에 자금을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전 신용협동조합에는 예금을 찾아 가는 사람이 늘어 지금까지 50여명이 4억여 원의 예금을 찾아갔습니다.

한편 경북 경산시 계양아파트에도 세모 경산공장 등의 직원과 가족 180여명이 집단거주하고 있고 경북 칠곡군 양곡면 성재아파트에도 세모자동차 부품사업부직원 70여명이 함께 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들 대부분이 복음 침례회의 신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