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전 고문에 징역 1년 선고 _도박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_krvip

서울지방법원 형사 10단독은 오늘 진승현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진승현씨와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 등이 권씨를 음해하기 위해 위증을 했다고 보기 어렵고 받은 돈의 액수가 적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권노갑씨가 우리나라 민주화에 기여했고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구형량보다는 형을 낮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권 씨측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노갑씨는 지난 2천년 7월 자신의 집을 찾은 김은성씨를 통해 진승현씨 계열사에 대한 금감원 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진씨 돈 5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돼 징역 3년에 추징금 5천만원이 구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