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하천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 _오래된 카지노 외관_krvip

오늘 오전 10시10분 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수석교 아래에서 74살 백모 씨가 하천에 몸을 던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백 씨가 발견된 지점에서 20미터 가량 떨어진 둔치에는 "병수발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모자와 지팡이가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최근 암수술을 받은 뒤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바탕으로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