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퇴직관료 금감원 재취업 배제” 추진_법학 교수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관료 출신 공무원들이 퇴직 후 곧바로 금융감독원에 재취업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금감원을 퇴직 공무원의 취업 제한 기관에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윤리법 개정과 관련해, 취업 제한 기관에 금감원을 포함하는 내용을 안전행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이른바 관피아의 폐해를 없애기 위한 후속 조치로 관료 출신이 독차지해 온 금감원장 자리에도 관료 출신이 사실상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