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가지 쟁점으로 좁혀져” _브런슨 포커 상금_krvip

6자 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회담이 한 두가지 쟁점으로 좁혀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9.19 공동 성명 이행을 위한 워킹 그룹의 숫자에 대해서도 단정적으로 5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 19 공동성명은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 에너지 지원, 동북아 안보 협력,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 등을 각각 이행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회담 참가국들이 기본 취지와 목표에는 공감해도 구체적인 문안 합의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행동 대 행동" 원칙에는 모호하게 넘어갈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회담 진행에 대해 어제(9일) 초기조치 합의문서 협의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면서 특히 남북 등 양자 협의를 통해 이견을 좁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