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납품업체와 송사_케렌시아 카지노 커뮤니티 센터_krvip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넷째 아들인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 납품업체와의 송사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1부는 희성그룹 계열사인 희성전자의 납품업체 대표였던 정모 씨가 낸 재정신청 사건과 관련해, 오늘 정씨와 희성전자 관계자들을 불러 심문했습니다. 법원이 재정신청 사건에서 당사자들을 직접 불러 심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정씨는 희성전자로부터 LCD유리관을 대량 납품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110억원을 들여 공장을 지었다가 주문량이 당초 제안에 못미쳐 부도가 났다며 구 부회장 등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구 부회장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고, 정씨는 법원에 직권으로 기소해달라며 재정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