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숙자 3천 800여명, 극빈층 7천가구 _슬롯 프레토 플라카 마에_krvip

국내 노숙자 수는 3천 800여명이고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박스, 천막 등에 사는 극빈층은 7천가구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민주당 설송웅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7월 현재 노숙자 수는 전국적으로 3천 826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천 865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432명, 대구 205명,인천 14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박스, 천막, 그리고 임시막사 등에 사는 극빈층은 4천 130동에 6천 92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런 극빈층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83.3%가 밀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