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건 이후 외교 문서 파기 급증…해명해야”_남부 유럽의 카지노 국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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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뒤 외교 문서가 대량 파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 문서 파기 현황을 보면 지난 5월에는 2백여 건에 불과하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 발생 이후 6월에는 3천4백 건으로 급증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외교부에서 대량으로 직권 파기된 문서 목록과 파기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누가 이러한 파기를 지시했는지, 정권 차원에서 진행된 것은 아닌 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이 없을 경우 감사원 감사나,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원은 앞서, 이명박 정부 말기에도 외교 문서가 집중적으로 파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