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퇴원 예정_베토 카레로 월드 파크 시티_krvip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신규환자가 74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 1명이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보안요원으로 메르스에 감염됐던 135번 환자인 30대 남성이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6월초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97일간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 환자가 퇴원하게 되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7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중 2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1명은 기저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여서 여전히 바이러스 양성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