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1년간 여성 인권 대사 활동 _내구성 내구성이_krvip

지난해 7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강금실 전 법무 장관이 앞으로 1년 동안 여성 인권 대사로 활동합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오늘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신임 대외 직명 대사 임명장 전수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반기문 장관으로부터 여성 인권 대사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신임 대외 직명 대사에는 강 전 장관 외에 경제통상 대사로 현정택 인하대 교수와 박상은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 에너지.자원 대사에 김태유 서울대 교수, 국제안보 대사에 최명주 전 국정원 1차장, 문화 협력 대사 김병모 한양대 교수, 관광ㆍ스포츠 대사에 도영심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7명이 임명됐습니다. 대외 직명 대사는 각 전문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민간인에게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 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등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