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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외 캐릭터가 한자리에 시간: 2분 30초 취재: 정성태 우리나라에서 낳아서 나이 서른을 넘긴 토종 대형 로버트 태권브이가 전시장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서울캐릭터페어2007 전시회가 열린 마지막 날 코엑스 태평양 홀에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권미애(서울 양천중학교):"인터넷에서 봤던 캐릭터를 보려고 왔어요..." 게임이나 만화 속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참가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캐릭터로 만든 선물이 있어 기쁨이 두 배 입니다. <인터뷰>얀(독일유학생):"한자리에서 오래된 캐릭터도 보고 새로운 캐릭터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전시회는 신생업체들이 개발한 토종 캐릭터가 눈길을 끕니다. 귀여운 고양이로 첫 선을 보인 주술사 바림이란 캐릭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깁니다. 꿈과 희망을 이루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이 캐릭터는 세계를 목표로 애니메이션과 각종 팬시용품을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시범<(주)캐릭터라인 대표이사>:"고양이 캐릭터 주술사 바림을 개발해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동호회나 개인이 마련한 64개의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개인이 만든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됩니다. <인터뷰> 배영철(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처음 이틀 동안 비지니스 상담이 주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150억 원 이상을 육박할 것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 '서울캐릭터페어 2007,국내외 14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캐릭터 시장 5조 원 규모를 실감 캐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산 캐릭터가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국산 토종 캐릭터가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라고 관람객들은 말합니다. KBS 명예 뉴스VJ 정성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