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원료 국내 유통”_베타가 잘못될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_krvip

국내에서 필로폰 원료물질이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필로폰의 원료인 '벤질시아나이드'를 마약 원료물질로 관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환경부가 벤질시아나이드를 유독물로 분류해 지난해 20kg이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긴 했지만, 연구목적이나 100kg 이하의 경우 수입신고 없이 들여올 수 있어 실제 국내 유통량은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식약청이 벤질시아나이드의 시중 유통 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마약 제조에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