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모두 ‘유치한 게임’…비난 멈춰야”_그랜드 체이스 히스토리 캐릭터 슬롯_krvip

“한·일 모두 ‘유치한 게임’…비난 멈춰야”_무료 유튜브 구독자를 얻기 위한 해킹_krvip

영국 언론이 최근 역사 문제 등을 놓고 대립하는 한일 양국에 대해 유치하다며 상호 비방을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 모두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상호 비방전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 한 것을 "어리석고 도발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일본은 미국에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질 때마다 대표단을 보내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일본은 이 문제에서 절대로 동정을 살 수 없는 만큼 침묵과 인내를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에 대해서도 "유치한 게임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의 기념 표지석을 건립해 달라고 중국에 요청한 것은 "불필요했다"고 단언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일본 강점기 일본군에서 복무하고 이후에도 일본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아버지와 거리를 두기를 바라며 이런 욕망이 그의 판단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