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지문 등 생체인식 신분증 도입 검토_슬롯 색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_krvip

미국 상원의원들이 연방 차원의 첨단 신분증을 도입해 모든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소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민법 개혁을 위한 미국 상원의 '8인 위원회'는 근로자의 취업 자격이 적법한지 쉽게 파악하기 위해 이같은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분증에 지문 등 생체 인식 정보를 담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법안을 마련 중인 상원 의원 8명 가운데 적어도 5명은 과거 생체 정보가 담긴 신분증 도입을 지지했습니다. 첨단 신분증 도입의 목적은 고용주들이 새 고용자의 법적 상태를 빨리 파악하고 불법 체류자들의 입국과 구직을 차단하려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