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클럽서 살인 시도 후 국내로 도피한 베트남인 검거_트위치에서 실시간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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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5년 2월 일본 신주쿠의 한 클럽에서 베트남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던 중 클럽 관리인의 배를 찌르고 국내로 입국한 베트남인 E(20) 씨를 검거했다.
E 씨는 지난 2015년 2월 일본 신주쿠의 한 클럽에서 자신의 일행이 말싸움을 벌이다 관리원에 쫓겨나자, 보복할 목적으로 관리인에 살인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에 긴급 이송돼 살인 미수에 그쳤다.
경찰 조사 결과 E 씨는 일본 수사 당국의 망을 피해 지난 2015년 6월 한국에 입국한 다음, 한 베트남인 여성과 동거 중이었다.
지난해 인터폴을 통해 일본 수사 당국의 요청을 받은 경찰은 고등법원에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3일 E 씨를 검거했다.
E 씨는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법원의 인도 심사를 거쳐 두 달 안에 일본으로 송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