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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면 상을 주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
목적은 쇠고기인데요.
줄어든 체지방 무게만큼의 쇠고기를 시 당국으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아내와 힘을 합쳐 쇠고기를 꼭 받고 싶어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노인들.
미시마 시의 운동 교실입니다.
참가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데요.
시에서는 도장 30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 채소와 운동 시설 이용권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키시마 준(미시마 시 건강행복정책실장) :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니가타 현 미쓰케 시는 노인을 위한 시설을 잇따라 만들었습니다.
최신 운동 기구를 갖춘 운동 시설과 대중목욕탕.
이용하기 편하도록 차량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주민들의 운동을 유도하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6개 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이용자의 연간 의료비가 이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1인 당 50여만 원 적게 든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